2013년 11월 기도제목

지난 5주간 진행된 바이탈 모듈26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시작할 때는 늘 우리 힘으로 이번 모듈을 어찌 감당하나 하는 기대반 걱정반으로 시작하지만, 막상 시작하면 이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에 끝까지 순종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따라 가면 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 이번 바이탈 모듈을 마치고 마을로 가려고 했는데 마을 사정상 저희 번역자가 알로타우로 오기로 했습니다. 배편에 따라 이 곳까지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건강하게 잘 도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013년 11월 4일 ]
– 내년 2월 사도행전 자문위원 점검(Consultant Checking)을 받고자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 달에 이 일을 마치고자 합니다. 성령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반복되는 과정 가운데 인내하며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013년 11월 4일 ]
– 이번에 번역한 말씀들이 마을 사람들에 의해 꼭 점검이 되도록, 이를 위해 번역 위원회가 협력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013년 11월 4일 ]

 

– 이번 바이탈 모듈이 진행되는 동안 ‘예배’ 와 ‘성령’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을 비롯해 참가자들, 스탭 등 약 50 명 되는 주의 자녀들이 각자 있는 그 곳에서 성령의 임재 가운데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리고 각자의 이웃을 마음 다해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 2013년 11월 18일 ]

– 내년 2 월 사도행전 자문위원 점검(Consultant Checking)이 있습니다. 저희 번역 팀들이 2005 년부터 바이탈 프로젝트에 참석해서 번역을 해 왔지만, 8 년만에 처음으로 자문위원 점검을 받습니다. 번역자 3 명과 마을사람 3 명이 참석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금부터 누가 참석할지 정하고 기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 2013년 11월 18일 ]
– 계속해서 2 달에 한 번씩 옮겨 다니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익숙할 만도 한데 아직도 짐 싸고 풀고 정리하는 일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이동하는 과정 가운데 지치지 않도록, 어느 곳에 있든 그 곳에서 하나님께서 저희를 통해 하실 일들을 기대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 2013년 11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