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 기토네이 (Ku gitonei! 힘내!)

꾸 기토네이 (Ku gitonei! 힘내!)

꾸 기토네이 (Ku gitonei! 힘내!)

요즘 저희 번역자들에게 자주 하는 말입니다. 이번 모듈에는 유난히도 아픈 사람들이 많네요. 이전에 기도제목에서 말씀 드린 카니누와 참가자들은 이제 건강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아픔 가운데 있는 참가자들과 스탭들이 있습니다. 이제 2주 남았는데 계속해서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난 3주 동안 전도서, 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 일부를 번역했고 이제 소선지서 일부와 요나서 번역이 남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과 사랑을 자신들의 언어로 최선을 다해 번역하는 현지 번역자들을 볼 때마다 도전이 됩니다. 때로는 이사야가 되어서, 때로는 예레미야가 되어서 자신들이 번역한 말씀들을 읽습니다. 초벌 번역이라 앞으로 고쳐야 할 내용들이 많겠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 표현들이 나올 때마다 어찌 번역할찌 고민하는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어제 참가자들과 스탭들이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가 있기에 아픔 속에서도 어려움 속에서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사진 보면서 계속 기도로 응원해 주세요.

여러분도 화이팅! 꾸 기토네이!